요즘 들어
주식을 하면서 느끼는 감정이
생각보다 복잡하다.
최근에
결혼 자금을 준비하면서
애지중지 모아왔던 주식을
조금 정리하게 됐다.
필요해서 한 선택이었고
나름대로 고민 끝에 내린 결정이었다.
그런데 문제는 그 다음이었다.
📉 팔고 나면 왜 오를까
주식을 팔고 나니까
그때부터
이상하게 계속 올라간다는 소식이 들린다.
뉴스를 안 보려고 해도 보이고
차트를 안 보려고 해도 보인다.
괜히 한 번 더 보게 되고
👉 “조금만 더 기다릴걸…”
👉 “너무 빨리 판 건가…”
이런 생각이
자꾸 올라온다.
그래서 애써
모른 척하려고 해도
어느 순간
다시 돌아보게 된다.
📈 들고 있으면 또 다르다
반대로
주식을 들고 있을 때는 또 다르다.
👉 너무 안 오르면 불안하고
👉 갑자기 오르면 또 불안하다
이상하게
✔️ 떨어질까 봐 불안하고
✔️ 올라가도 놓칠까 봐 불안하다
결국
👉 어떤 상황에서도
👉 마음이 편하지가 않다
💡 그래서 생각해봤다
왜 이런 감정이 생길까
조금 차분하게 생각해보니까
하나 이유가 보였다.
👉 “기준 없이 선택했을 때”
👉 감정이 더 크게 흔들린다
나는 그때
✔️ 왜 파는지
✔️ 어디까지 갈지
✔️ 언제까지 들고 갈지
이 기준이 명확하지 않았던 것 같다.
그래서
👉 결과에 감정이 휘둘리는 상황이 됐다
🌿 지금 내가 바꾸려고 하는 것
그래서 요즘은
하나를 바꾸려고 한다.
👉 결과가 아니라
👉 기준을 먼저 만드는 것
예를 들어
✔️ 이 가격 오면 판다
✔️ 이 상황이면 정리한다
✔️ 이건 장기로 본다
이렇게 미리 정해두면
👉 결과가 어떻든
👉 후회가 줄어든다
📌 그리고 하나 더 느낀 것
주식을 하면서
가장 많이 드는 감정은
👉 “아쉬움”인 것 같다
조금 더 벌 수 있었는데
조금 더 기다릴 걸
조금만 더 일찍 알았으면
그런데 생각해보니까
👉 그건 누구나 느끼는 감정이다
완벽한 타이밍은
애초에 없으니까
🌸 지금 내 결론
그래서 지금은
이렇게 생각하려고 한다.
👉 “그때의 나는, 그 선택이 최선이었다”
그 순간의 정보로
그 순간의 상황에서
내린 선택이니까
그걸 부정하기 시작하면
👉 계속 흔들릴 수밖에 없다
🌿 오늘 느낀 점
주식은
👉 돈보다 먼저
👉 마음을 다루는 게임인 것 같다
그래서 지금은
👉 수익보다
👉 감정이 흔들리지 않는 연습을 먼저 하려고 한다
카페에서 커피를 내리면서
차트를 다시 보는데
오늘은 조금 덜 흔들렸다.
🌸 오늘 한 줄 정리
“주식은 타이밍보다, 흔들리지 않는 기준이 더 중요하다”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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